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중고책 팔기 꿀팁 정보
필요한 영어원서 책이 있어서 서점을 갔는데 세트로 밖에 팔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중고서점에 관심이 생겨서 찾은 '알라딘 중고서점'.
최근에 되판 신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책들이 50프로 또는 그 이상 세일을 해서 굳이 신간을
사야 하는 게 아니라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중고책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골라서 구입하려고 계산대로 갔는데 어떤 분이 서점에 캐리어를 끌고 와서
책을 와르르~ 쏟아냈다. 중고책을 팔려고 온 것이다.
그동안 집안 구석구석에 고이 모시고 있는 책들을 모아봤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었다.
그런데 이 많은 책을 직접 다 들고 가야 하나? 가져갔는데 매입 불가라고 하면 어떡하지?
책을 파는건 좋은데 따지고 궁금한게 많았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책 팔기.
- 가장 먼저 내 중고책이 팔리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하려면
앱을 이용해야 한다.
[알라딘 어플리케이션 이용방법]
1.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알라딘'으로 검색한 후 설치를 한다.
2. 실행을 한 후 하단 탭에 바코드 모양을 클릭하면 바코드를 찍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3. 중고책 뒤에 바코드를 갖다 대면 임의의 가격이 책정된다.
단, 책의 상태에 따라서 실제 매입가와는 훼손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격이 대충 파악이 되었다면 이제 어떻게 알라딘 중고서점에 중고책을 팔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한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중고책을 파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중고책을 직접 들고 간다.
- 책이 소량이거나 무겁지 않을 때 추천한다. 하지만 본인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은 직접 가져가시는 방법이 좋은데 알라딘 각 지점별로
주차장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으니 확인 후에 찾아가야 한다.
다행히 제가 사는 곳 근처인 알라딘 중고서점은 인천 계산 홈플러스 안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가 좋아서 직접 가져가서 판매를 했다.
2. 택배로 보낸다.
- 택배로 보낼 경우 바코드를 찍으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데 다 담았으면 하단에
'알라딘에 팔기 신청' 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빨간색으로 칠해진 글자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발송방법, 배송박스, 매입 불가 상품 처리 방법, 정산방식 중 궁금하신 분들은
우측의 물음표를 클릭하면 세세한 설명이 나온다.
알라딘 지정 택배사를 고르면 1~2일 정도 후면 배송기사님이 찾아오시는데
매입가가 만 원 이상이면 배송비가 무료로 된다.
하지만!
물론 택배가 편하긴 하다.
그런데 본인이 예측했던대로 중고책이 매입이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집에 묵혀둔 책들이 많이 있다면 되팔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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